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경기도 안성 일죽면에 위치한 대형카페 온스어폰어네이처를 소개해보려해요.
카페의 멋도 좋고 커피와 디저트의 맛이 일품이 카페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사장님의 뜻이 가장 인상깊었던 카페였어요.
자연의 풀, 나무, 새소리 등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처럼 카페에 오신 손님들의 모두가 카페라는 '가치의공간' 안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맛과 멋 모두를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득 담아 이 카페를 열게 되었다고 해요.
너무 좋은 뜻을 가지고 멋진 카페를 만들어 주신 사장님께 갑자기 너무 감사한 마음이 가득 들었어요!
방문했던 저와 지인들 또한 너무 좋은 풍경을 눈에 가득 담고 맛있는 빵과 커피로 좋은 시간을 즐기고 왔거든요!
먼저 외관을 보자마자 건물크기에 놀랐어요.
도로 바로 앞쪽에 위치한 카페여서 이렇게 큰 카페가 있을줄을 모르고 왔는데 막상 주차장에 오니까 너무 큰 건물이라 놀랐어요.
주차공간은 건물 앞쪽이랑 옆쪽에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될거같은데 주말엔 이또한 혼잡할거같아요.
주문전 이곳 온스어폰어네이처의 주변부터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건물 앞쪽엔 이렇게 하얀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해 두셨는데 햇빛아래 너무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인거같아요.
날씨가 너무 춥지 않은 날엔 이곳이 제격인거같았어요.
1층 카페 카운터 앞쪽에서 보이는 중앙 정원이예요.
나무들과 푸릇푸릇한 풀들 그리고 인조 물정원까지 너무 이쁘게 잘 꾸며놓으셔서 안보고 갈 수 없었던 공간이예요.
예스키즈존에 예스펫존인 이곳은 남녀노소 어느누구나 와서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이여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여기도 앉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작은 스툴로 베이커리와 함께 즐기기엔 살짝 좁은 느낌일 수 있어요.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목 작은 오솔길같이 꾸며놓으신 이곳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인거같았어요.
파란하늘과 함께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너무 분위기 있게 찍을 수 있을거같아요.
나무와 시냇물 풀숲이 어우러진 중정은 들어와 있으면 꼭 숲에서 온것같은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어요.
실내의 통창은 폴딩도어로 중정하고 바로 연결될 수 있게 해놓으셨는데 폴딩도어를 오픈하면 카페의 분위기가 더 좋을거같았어요.
케이지 않에 들어있는 빵들과 쿠키 그리고 케익까지 한눈에 모두 볼 수 있고 깨끗하게 음식들이 보관되어 있어서 가장 좋았던 점이예요.
스모어 쿠키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도 옆쪽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단짠을 좋아하는 손님들의 맞춤으로 소세지빵과 치즈가 올라간 빵 부터
달달구리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들의 맞춤인 스모어쿠키 그리고 앙버터까지!
등등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방문한 저희도 한참을 고민을 했어요 ㅎㅎㅎ
베이커리가 살짝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그부분을 생각하면 너무 높은 가격은 아니라고 봐요.
저희는 충분히 둘러보고 케익과 빵2개 그리고 음료 3잔을 주문했어요.
온스어폰어네이처의 주문하는 곳도 매장 입구 쪽 한가운데 위치하며 사면이 모두 오픈된 곳이라 더욱 믿고 주문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커피머신들이 전부 우드톤으로 주변은 톤다운이 되어 잘 조화로운 이미지였어요.
1층은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로 꾸며져 있어서 손님들의 취향에 맞게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거같았어요.
탁트인 뷰가 어디에 앉든 개방감을 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거 같았어요.
2층은 더 이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2층이 더 제 취향에 맞는 공간이였어요.
2층에도 작게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서 동선을 최소화해주신거 같았어요.
그리고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게 복층구조로 되어있어서 답답함이 없는 느낌의 카페였어요.
여기의 빵중에 소세지빵은 정말 단짠단짠의 조합이 딱 좋은 빵이여서 너무 맛있었던거 있죠?ㅎㅎ
케익은 흑임자 케익을 골랐는데 딱 고소고소 그맛 그 잡채!ㅎㅎㅎㅎㅎ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레몬 스파클링 음료였는데 너무 달지 않은 음료여서 제 입맛에 제격!
빵과 음료 모두 너무 만족해서 이날 배가 빵빵하게 채웠다는....TMI
화장실까지 너무 맘에 들었던 이곳 온스어폰어네이처.
손님의 배려가 가득한 이곳 아이를 케어할 수 있도록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되어 있으니 어린 아기들과 함께 해도 좋을거같아요.
안성 온스어폰어네이처 카페는 3층 루프탑까지 이쁘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아마도 옥상이라고 해서 아이들의 다칠위험이나 위험요소가 몇가지 있어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던거 같아요.
불멍도 가능한 이곳은 날씨가 좋은날 이곳에 올 이유가 충분하겠죠?ㅎㅎ
본 리뷰는 온스어폰어네이처로부터 무료시식권을 제공받아 체험하였으나 개인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실거라 믿어요!
: 온스어폰어네이처
경기 안성시 일죽면 오방길 95 전층
OPEN 10:30
CLOSE 21:00
LAST ORDER 20:30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아기의자 있음, 기저귀 교환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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