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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천에 있는 작고 아담한 까눌레맛집 코코펠리 카페(KOKOP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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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사천(삼천포)에 위치한 까눌레 맛집 코코펠리 카페를 소개해보려 해요.

가게는 작고 아담하지만 맛은 어느 대형 베이커리카페 뒤지지 않는 까눌레 맛집인 코코펠리였어요.

 

코코펠리
경남 사천시 문선 5길 9 코코펠리
OPEN 11:00
CLOSE 21:00
매달 2,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지원금, 아기의자❌, 기저귀 교환대❌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작고 아담한 카페 코코펠리예요.

외관부터 너무 제 스타일이라 고민 없이 바로 들어왔죠.

아이들과 함께 들어와서 들어오는 입구부터 시끄러워서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이었어요 ㅠㅠ

위치는 삼천포터미널 하 차장 근처에 골목길 시작하는 곳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내부는 엔틱 감성이 가득한 인테리어로 작은 강아지도 손님인 저희를 반겨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강아지가 저희 하하형제들의 적극적인 인사에 놀라서 더 이상 다가오지 못했다는.... TMI

첫째는 강아지가 자기에게 오지 않는다며 삐졌네요... 너 때문인 걸.... 왜 너만 모르니 ㅠㅠㅠ

조명이 노란 전구를 사용하여 너무 밝지 않고 아득한 느낌을 주고 있었고 해가 쨍쨍한 시간대에도 그 덕분에 아늑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소품들도 작고 아기자기한 걸로 잘 꾸며 놓으셔서 휴가지에 온느낌이 절로 들었네요.

메뉴는 큰 스케치북에 직접 손으로 작성하신 큰 메뉴판이 보여요.

이곳을 보고 주문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었는데 정말 더운 날이었는지라 시그니처메뉴만 시킬 수는 없는 상황.

남편과 함께 방문한 게 찬스인 거죠!! ㅎㅎㅎ

아아와 흑임자라테 그리고 까눌레와 로투스 휘낭시에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남자사장님께서 혼자서 운영하고 계시는 거 같았어요.

주문과 커피를 모두 혼자서 도맡아서 하고 계셨거든요. 손님도 없었던 터라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은 바로 준비해 주셨어요.

우선 날씨가 너무 더웠던 터라 아아부터 흡입을 했어요.

아메리카노와 흑임자라테 모두 맛은 무난했어요. 산미가 없는 아메리카노는 호불호 없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커피였고 흑임자라떼 너무 꼬숩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제 입맛엔 아무 맛이 좋았던 라테였어요. 음... 디저트 까눌레는 말 그대로 겉바속촉 너무 맛있었거든요? 근데 로투스 휘낭시에... 못 먹었어요 ㅠㅠ그래서 평을 못하겠네요 ㅠㅠ 큰아들이 모두 냠냠해버렸거든요 ㅎㅎ 

사천의 바다와는 거리가 있어서 오션뷰나 펼쳐진 뷰는 아니었지만 한 번쯤은 여행 와서 들려볼 만한 디저트 맛집이었어요.

아늑하니 대화하면서 연인들이 커피 한잔 하기엔 조용해서 딱 좋았어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사천 코코펠리 카페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 와주실 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 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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