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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과 주차팁이 필수인 도산공원 브런치 런던베이글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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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인스타로 이미 맛입증을 끝낸 서울 도산공원 브런치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소개해보려해요.

이날도 2번만에 성공하고 눈치게임 성공으로 간신히 맛을 본 날이였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점(LONDON BAGEL MUSEUM)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8길 33 1
OPEN 08:00
CLOSE 18:00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아기의자❌, 기저귀 교환대❌

이번엔 꼭 기필코 성공하리라 마음을 먹고 남편찬스로 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점으로 향했어요.

물론 두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출발하는 시간인지라 오픈런은 못하고 사람이 정말 많지는 않길 바라며 출발했어요.

결과는 대성공!!

그것도 도착하니 매장내식사는 대기번호 45번째 였어요.. 그시간이 10시조금넘은 시간... 이였는데..

정말 인기가 대단하죠? 무튼 포장도 대기가 있냐고 여쭤보니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매장내 식사는 빠르게 포기하고 바로 포장줄로 매장을 들어갔어요!!

근데 제 바로 뒤에서 포장도 길이 길어진 상태라 바로 대기를 걸어야한다고 ...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요..

왜냐면 제뒤에서 포장 대기 시간이 40분이라고 하는 직원의 말을 들었거든요 ㅎㅎㅎ

주차공간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점

저희 남편도 절 내려주고 골목길에 들어가 주자할 곳을 열심히 찾았다는 힘든 방문기예요 ㅎㅎ

맛있는 음식을 얻는거 만큼 서울에서는 아무래도 주차가 제일 고민거리죠?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발렛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 또한 오픈시간에는 발렛이 불가하고 발렛 가능시간은 10시부터라고해요. 고가차량의 경우 발렛도 불가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ㅠㅠ

그전에 방문하신다면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건물 옆에 4대 주차가 가능하다고해요. 

진짜 일찍 방문한다면 건물에 주차할 수 있긴한데 성공확률이 희박하다는거죠 ㅠㅠ

입구부터 압도하는 스케일..정말 대단했어요.

베이글 진열대 뒤쪽에 베이글은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만들어서 구워 진열하고 계셨어요.

베이글을 만드시는 직원분만 거의 10분이 넘는거같았어요..

이정도의 직원수라고 하면 하루 판매량.. 가늠이 안갈정도로 빠르게 회전율이 보이고 있었어요.

1층에는 판매와 조리로만 운영이되고 매장내 식사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판매가 높은만큼 신선도 높은 재료들도 눈이 보이게 오픈키친으로 되어있어서 안심하며 베이글을 구매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높이 쌓여져 있는 계란과 밀가루 포대자루가 런던베이글의 유명함을 보여주고 있었네요.

줄서서 하나씩 베이글을 담는 시스템으로 다양하게 보고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에 크림치즈를 요청하면 쟁반에 담아서 주시더라구요.베이글 가격은 플레인 3,800원 부터 시작해서 토핑이 올라간 베이글은 5,500원까지 가격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어요.

엄청 높은 가격은 아닌거 같아서 처음 시도할때 도전은 쉬웠던거 같아요.

종류별로 다담도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담고 구경하면서 먹고싶은 베이글 담고 있는 나님!

남편의 말은 사람이 많고 맛집은 다시 또 올 수 있으나 일단 갔다면 많이 담아라 라는 말을 이날은 잘듣는 저였네요 ㅎㅎ

정말 골고루 담에서 베이컨베이글과 유명한 어니언베이글 그리고 플레인베이글까지 넉넉하게 고르고 추가로 어니언크림치즈와 베이컨크림치즈까지 추가로 구매했어요.

어니언베이글은 정말 넘칠만큼 크림치즈를 가득 담아주셨네요 ㅎㅎ 

먹는 내내 옆으로 흘러내리는 크림치즈를 어찌할 수 없을만큼 재료를 아끼지 않으셨어요.

플레인 베이글 집에와서 에어프라이어에 5분정도 구워서 크림치즈 발라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이 맛을 보고 꼭! 다음에 쟁여놓을만큼 사와야지라고 다짐했어요!

입맛이 예민한 남편도 여기 베이글은 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ㅎㅎㅎㅎ

다음엔 토마토와 꿀이 함께 있는 베이글도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이컨이 올라간 토마토베이스?의 베이글은 저와 남편입맛엔 좀 짯어요 ㅠㅠ 

안에 매쉬드포테이도가 들어가있는데도 함께 먹어도 좀 짯어요 ㅠㅠ 맛은 확실히 있는데 

안에 토핑을 살짝 덜어내고 먹었어요 ㅎㅎ 

포장메뉴를 다고르고 포장하는시간이 있다고 해서 대기할 겸 2층을 올라와봤어요.

포장을 기다리면서 둘러본 2층 모습인데 여기서는 구매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였어요.한쪽에 식기류들을 준비해놓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런던베이글 뮤지엄 도산은 안국점보다 크다고 하더라구요. 

인테리어 컨셉에 맞게 새로 오픈을 한 곳인데도 낡은 듯한 엔틱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매우 매력적인 공간이였어요.

메뉴가 베이글이니 만큼 식기류를 가지고 가는 곳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작은 세면대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네추럴한 우드 테이블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의자들도 개성넘치는 인테리어 소품이 아닐 수 없었네요.

다음엔 여유가 된다면 매장에서 수프와 함께 베이글을 먹어보고 싶기도 했어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서울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실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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