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여주 아울렛 근처에 위치한 채광맛집 카페 우즈를 소개해보려해요.
원주 뮤지엄산 부근으로도 유명한 카페라서 주말데이트로 방문하는 연인들이 많은 카페였어요.
카페 우즈는 노키즈(NO KIDS), 노펫(NO PET), 상업촬영 금지인 곳인만큼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노키즈여도 10살 이상은 이용이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여 불편이 없으시길 추천드려요 ㅠㅠ
저 이용할 때도 노키즈인지 모르고 방문하셨다가 도로 돌아가는 고객분들도 종종 봤거든요 ㅠㅠ
여주 카페 우즈는 드라이브겸 해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카페예요.
저희 부부는 근처에서 밥먹고 온 날인데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라 후딱 안으로 들어와서 안에 사진만 찍을 수 있었어요!
어찌나 이날은 비가 오던지 .. 밖에도 테이블과 타프로 외부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비가 와서 이날은 밖에 테이블을 이용할 수 없었어요!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카페 우즈는 디저트도 옆쪽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음료 가격은 대체로 5,000원에서 6,000원으로 평균적인 가격이였고 디카페인 원두는 따로 있지 않아요.
저희는 아아와 복숭아에이드 그리고 레몬파운드케익을 주문했어요.
망고케이크도 너무 맛있게 생겼지만, 파운드케익을 너무 좋아하는 저라서 망고케이크는 패스 했어요.
그외에 스콘도 판매하고 있으니 다양하게 취향에 맞게 주문해서 드시면 좋을거같아요!
아아는 약간의 산미가 있는 원두로 판매하셔서 고소한 아아의 느낌은 아니였어요.
복숭아 에이드는 남편이 복숭아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그냥 사이다에 복숭아 넣은 느낌이랄까요?...철이 다소 지나서 그런지 상큼한 맛이 더 강했던 복숭아라 조금은 아쉬웠어요 ㅎㅎ 너무 달지않은 음료를 찾는다면 복숭아에이드를 드셔도 좋을듯 해요!레몬 파운드 케익은 레몬이 씹히는 상큼한 디저트류 여서 만족하며 먹었어요.
저희는 통창 바로 앞에 쇼파식 의자에 앉았는데 통창이라서 너무 이뻤던 공간이였어요.
곳곳이 사장님의 손이 거쳐가서 안이쁜 공간이 없었어요.
요기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비가 와서 루프탑은 올라가보지 않았어요.
루프탑은 따로 엄청 꾸며놓은건 아니고 간단하게 파라솔과 의자 테이블이 함께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날씨가 좋은 가을에 올라서 즐겨도 좋을듯한 공간이였어요.
카페 내부 말고도 자리가 은근히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날씨만 좋으면 야외석에서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을거같죠?ㅎㅎ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였는데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서 쉬다가 온 공간이였어요.
조용하고 아늑했던 카페 우즈 인테리어도 너무 맘에 드는 공간이예요.
저는 딸기 철일때 매년 찾고 있는 카페인데 딸기 케이크가 진짜 맛이 좋은 카페 우즈예요.
이번주 나들이 여주로 오신다면 카페 우즈 한번쯤 들려보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여주 우즈 카페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실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카페 우즈(WOODS)
경기 여주시 점봉길 66
OPEN 12:00
CLOSE 18:00
주차,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아기의자❌, 기저귀 교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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