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래간만에 큰아들과 평일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대형 카페이니 만큼 아이들도 즐기며 구경할게 많은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카페를 소개해보려 해요.
이번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이영자씨도 와서 맛본 초당옥수수 수프 맛집이기도 한데,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와도 넓어서 엄마 아이 모두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노란 간판이 크게 입구 쪽에 배치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이번에 많은 폭우로 인하여 곳곳에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 광주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도 제2주차장도 약간의 피해가 있어 보여요.
저는 오픈 시간보다 조금 늦게 11시 10분 정도 도착을 했는데 1 주차장은 이미 만차고 2 주차장을 올라가는데 물이 웅덩이가 곳곳에 있고 아직 복구를 완료하지 않은 상태라 바퀴가 헛도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ㅠㅠ
아직 운전 미숙이거나 주차가 아직은 어려운 분들이라고 하면 조금 복구하고 나서 방문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희가 방문한 날도 열심히 직원분들이 복구 중에 있었어요!)
저희는 전참시 방송 출연을 알고 있는 관계로 평일에 방문했는데 그래도 사람은 이미 가득했어요 ㅎㅎ
아침에 급작스럽게 비가 와서 바람 부는 한산한 날씨였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온날이라서 급하지 않아서 주문은 나중에 천천히 하고 주변부터 아이와 손잡고 둘러보기를 했어요.
첫 번째 사진으로 보면 두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오른쪽이 A동이고 여기서 주문과 2층에 야외 테라스 그리고 책방이 있었고, B동 취식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여기는 슬라이스 공간으로 빵 관련해서 클래스가 진행되는 공간이라고 해요. 예약을 통해서 공간을 대여할 수 있다고 입구 쪽에 안내문이 적혀 있어요.(예약 페이지는 오픈 예정이라고 해요.) 입구 쪽에 바리케이드가 있고, 안에는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이니 만큼 들어갈 수는 없더라고요. 눈으로만 구경을 했는데 너무너무 취향에 꼭 맞는 부엌이라 탐났던 공간이기도 해요.
나중에 쿠킹클래스가 오픈된다면 근처이니 한 번쯤은 와서 경험해보고 싶은 공간이었어요.
여기는 피스 공간인데 소셜 테이블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기서 브라이덜 샤워, 소규모 돌잔치 생일파티 등 소중한 날에 대관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여기도 아직은 예약이 불가능하고 곧 예약을 할 수 있는 페이지를 오픈하려고 한다 하니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어도 좋을 거 같아요. 피스 공간도 들어가는 건 안 되는 공간으로 밖에서 멀리 보는 뷰로 만족을 해야 해요.
규모가 있는 광주 퇴촌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카페는 건물 사이마다 중간중간에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있었어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살짝 비가 오고 전에 폭우가 내린 상태라 의자와 테이블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야외에 있던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사람이 몰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많아서 앉을 곳은 넉넉한 분위기였어요.
길 따라 구경을 하면서 슬슬 먹을 빵과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A동으로 내려왔어요.
주문하는 곳은 A동에 위치해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하고 달달한 빵 냄새와 디저트 냄새가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베이커리가 가득한 공간에 오니 빵순이 저와 아들은 신나서 열심히 빵을 고르기 정신없었어요.
토마토, 가마솥 누룽지로 만든 빵과 신기한 모양의 크루아상, 티라미슈와 딸기 케이크 그리고 다양한 생과일 타르트까지!
정말 모든 취향을 고려한 곳이 이곳이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득했어요.
(참! 오늘의 목적이었던 이영자의 극찬한 초당옥수수 수프는... 솔드아웃... ㅠㅠ )
꼭! 오픈 시간 맞춰서 가야 맛을 볼 수 있는 1일 100개 한정메뉴라고 해요..
직원분께 여쭤보니 이날도 1인 구매제한이 없으니 100개는 10시 40분에 솔드아웃이었다고 하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희는 아아와 레모네이드를 음료 주문을 하고 빵은 미니 식빵 그리고 딸기 케이크, 옥수수가 들어간 포카치아
이렇게 주문을 하고 받아왔어요!
아들과 함께하니 음식을 픽업하는 것조차 정신이 없네요 ㅎㅎㅎ
딸기 케이크는 딸기 철이 아니라서 작고 신맛이 강한 딸기여서 저희 입맛엔... 그닥... ㅠㅠ
식빵은 작고 아담해서 1인이 가볍게 먹을 사이즈고 포카치아는 안에 옥수수가 들어가 있고 발사믹 소스를 함께 곁들여 먹으니 쫀득쫀득하고 맛이 아주 좋았어요.
A동은 2층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땐 만석이라 B동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았어요.
B동은 A동과 다르게 또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건물이 크고 널찍이 테이블을 두고 각각의 다른 의자와 테이블을 준비하여 답답함과 지루함이 없었던 공간이에요.
그 덕분에 많은 인원의 손님이 안에 있어도 답답함도 없고 북적거림이 덜한 인테리어였어요.
또한 곳곳에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해서 힐링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고, 화장실 앞에를 큰 식물들을 배치하여 식사 공간에 방해를 하지 않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햇살이 공간 전체에 가득해서 조명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너무 느낌이 좋았어요.
단출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는 스탬프를 이용하여 나만의 빵 바구니 만들기 이벤트 존이 있었고,
곳곳에 굿즈들을 구경하고 또 구매할 수 있는 작은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도 함께 구경하며 즐길 수 있었어요.
또 A동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색칠놀이 종이와 간단한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작게 공간이 있는 옥탑 형식의 노 키즈존!
여기는 포토존으로 사용하는 공간 같았어요.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의자만 배치되어 있고 공간도 협소해서 음식을 먹기엔 불편한 공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빵은 입맛에 맞는 빵이 있는데 이영자가 다녀가서 한동안은 계속 핫플로 잠시 쉬었다가 재방문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 하하 맘의 경기 광주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카페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 와 주실 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 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946-8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OPEN 10:00
CLOSE 19:00
연중무휴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아기의자 있음, 기저귀 교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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