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고슬한 밥과 텐동이 맛집인 일본 가정식 쇼쿠지(SHOKUJI)

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이천시내에 텐동을 맛볼 수 있는 쇼쿠지 이천점을 소개해보려해요.
바삭거리는 식감이 가득한 텐동과 육즙이 가득한 항정살덮밥까지 이색한끼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였어요.

일본어로 쇼쿠지는 '식사'라는 뜻인데요.

바삭하고 간장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은 일본 가정식 텐동으로 점심을 먹었어요.

이천 시내 중리동에 위치한 곳으로 작은 가게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주차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길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식사후 결제시 1시간 주차권을 제공하더라구요.

 저희가 밥먹으러 갔을 땐 블랙타이거텐동을 맛볼 수 있었어요.

워낙 맛집으로 소문난 쇼쿠지는 이천점또한 사람이 가득했어요.

점심시간엔 주변의 직장분들까지 오셔서 식사를 하니 웨이팅이 다소 길 수 있으니 시간을 좀만 피해서 온다면 웨이팅없이도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우드느낌으로 깔끔하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였어요.

매장은 넓지 않지만 바테이블과 창가자리 그리고 2인과 4인까지 다양하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창가자리와 바테이블은 1인자리로 혼밥도 너무 좋을거같은 공간이예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편안하게 기분을 만들어주니 밥도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물을 준비해주었어요.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폭넓게 고를 수 있었어요.

쇼쿠지는 대표메뉴 텐동 뿐만 아니라 규동 그리고 부타동 사케동, 가츠동까지 다양하게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추가로 더 맛볼 수 있도록 사이드까지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센스만점 메뉴들이 가득했어요.

저희는 텐동과 돈토로동, 명란 우삼겹 덮밥, 새우튀김을 주문했어요.

텐동과 주문한 음식들이 빠르게 준비되어 자리로 가져다 주셨어요.

텐동은 위에 있는 뚜껑에 덜어서 하나씩 맛보는건데 여기에 있는 각종 튀김류들이 전혀 느끼하지 않고 바삭거리는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함께한 지인들도 너무 맛있다며 음식을 즐기며 먹었어요.

텐동은 뚜껑에 튀김들을 먹기 좋게 덜어놓은뒤 밥과 소스 그리고 온센타마고를 비벼서 튀김들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을 더 풍부하게 맛볼 수 있어요.

돈토로동은 처음 접하는 메뉴였는데 항정살이 올라간 덮밥으로 식감이 참 재미있었어요.

항정살은 기름기가 있는 부위인데 위에 올라온 고추냉이와 밥을 함께 먹으니 훨씬 맛이 풍부해 져서 즐기며 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 새우튀김은 지인이 너무 먹고싶다고 하여 시킨 메뉴인데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쇼쿠지의 시그니처 메뉴인 텐동 맛있으니 한번더! 눈에 담아보네요 ㅎㅎ 

평소에 전혀 입에도 안되는 가지튀김도 튀겨놓으니 세상 맛있었어요!(쇼쿠지의  튀김실력때문이겠죠?ㅎㅎ)

점심이나 저녁 이색적인 메뉴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쇼쿠지 이천점으로 오늘 메뉴 선택 어떨까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이천 쇼쿠지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실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쇼쿠지 이천점

경기 이천시 서희로 48번길 3 1층

OPEN 11:30

CLOSE 21:00  LAST ORDER20:30

매주 월요일 휴무

공영주차장 1시간주차권제공 ,아기의자 있음, 기저귀 교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