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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독일현지 슈바인학센과 슈니첼을 맛볼 수 있는 독일마을 쿤스트라운지(KUNST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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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남해에 아주 유명한 관광명소 독일마을 내에 위치한 쿤스트라운지를 소개해보려해요.

맛있는 녀석들에게도 소개된 곳으로도 맛집중 맛집이예요!

 

쿤스트라운지(KUNST LOUNGE)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
OPEN 10:00
CLOSE 21:00 LAST ORDER 20:00
주차,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지류형), 제로페이 아기의자❌, 기저귀 교환대❌

저희 하하네가족은 여름휴가로 방문한 남해여서 명소인 독일마을을 찾아 구경 중 알게된 쿤스트 라운지 였어요.

근데 방문하고 나서 알게된 소식이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맛집중 맛집이였더라구요.

저희부부는 쿤스트라운지에서 먹는 음식이 독일음식 첫경험으로 기대를 안고 방문했어요!

또한 넷플릭스 먹보와털보에서 나온 맛집으로 비와 노홍철씨가 여기 쿤스트라운지에서 방문하여 식사를 한곳이기도 해요.

약간의 얻어걸린 기분? ㅎㅎ 첫 음식을 도전할때는 최대한 맛집이라고 보장이된 곳으로 가게 되는거 같아요.

그맛이 어떤맛인지는 알고 다음에 동일 음식을 먹었을 때 비교를 해볼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쿤스트라운지는 주차걱정이 1도 없는 정말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전부 주차공간이고 안쪽과 아래쪽에도 추가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걱정없이 오셔도 될거같아요!

단!! 주말이나 사람이 많은 여름휴가시즌일때는 영수증을 가끔 확인하는 경우가 있데요.

독일마을이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주차를 해놓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고객이 많아서 그런다더라구요 ㅠㅠ

영수증은 잊지말고 챙겨두시길 추천드려요!ㅎㅎ

독일마을 쿤스트라운지의 1층모습이예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게 보여요.. 사실 이날 아침먹으려고 했던 곳이 있었는데 당일 대기마감으로

서둘러 온 곳인데 이시간에도 사람이 꽉차있었어요.

그래도 많은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 의자 꽤나 많은 테이블과 의자로 사람들이 붐벼도 앉아서 다들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은 많았지만 따로 웨이팅이 없었어요.

입구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요.

여기는 지붕은 따로 없는 야외테라스인데 지대가 높고 앞에 높은건물이 없어서 였는지 날씨가 더웠던날이였는데도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실내랑 온도차이가 별로 없었어요!

그 덕분에 저희 가족은 아이들이 걸어다닐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어요.

야외에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 빈백으로도 자리를 마련해 놓아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빈백에 앉아서 앞에 바다와 산을보여 맥주한잔 하면 진짜 여름휴가 온 기분이 뿜뿜 가득할거같은거있죠?ㅎㅎ

여기 쿤스트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뷰는일품중 일품!

아이도 뻥 뚫린 바다와 산을 보니 기분이 좋은가봐요ㅎㅎ

들어와서 한참을 두리번 거리며 구경하더니 기분좋아서 이렇게 절 보고 환하게 웃어주네요!

평소에는 악마가 따로없는데 이맛에 아이들 키우는 거겠죠?(엄마기준의 모습인거죠 ㅎㅎ)

쿤스트라운지는 평일과 주말메뉴가 나눠져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과 첫끼 식사와 함께 첫 음식도전이니 만큼 대표메뉴 주말과 평일 모두 주문이 가능한 슈바이학센, 수제슈니첼 그리고 튀링어 브랏부어스트(구운소세지)를 3개 주문하고 마실거라는 아아와 독일 흑맥주를 주문했어요.

남편이 운전을 해주는 덕분에 낮술도 도전할 수 있는 하하맘입니다.

고마워 남표니야! ㅎㅎㅎ

주문한 음식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어요. 진동벨이 울리면 받으러 가면 되는 시스템이였어요.

아마 사람도 많고 음식은 빨리 나와서 바로 먹어야하는 음식들이라 이런 시스템으로 돌아가는거 같았어요.

수제 슈니첼이라는데 저희가족 입맛에 딱맞는 음식이였어요.

얇은 돈까스의 느낌이였고 사이드로 나오는 소스와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퍽퍽하지 않고 육즙과 바삭거리는게 저희 아이도 너무 잘먹더라구요.

슈니첼은 확실히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이였어요!

독일식 소세지가 나왔어요!

한개 두개 나올 줄 알고 맛만 봐야지 하고 주문한 소세지는 4개로 양이 적지 않았어요.

한국 소세지와는 식감이 확실히 달랐던 독일식 소세지 튀링어 브랏부어스트 탱글탱글한 식감보다는 쫀쫀한데

육즙이 더 많은 소세지 식감이였어요.

이 음식 또한 맥주와 함께 즐겨야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을거같은 맛이였어요.

슈바이학센은 튀긴 족발이라는 명칭이 있을만큼 모양은 참 친근했던거있죠?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이렇게 칼이 학센에 꽃혀서 나오는데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사실 놀랐어요.모양은 족발과 유사한데 맛은 전혀 다른맛인 슈바이학센.맥주에 숙성시켜서 오븐에 구워내는 음식이라고 하였지만 맥주의 안주라고 불릴만큼 기름진 맛이였어요.사이드로 홀그레인머스타드와 할라피뇨 그리고 양배추 절임식의 샐러드를 주는 이유는 있었어요.꼭 함께 먹어야 그리고 맥주를 함께해야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슈바이 학센이였네요!

아아와 함께 먹었던 신랑은 느끼해서 그런지 자기입에는 안맞는다고 평을 해주네요 ㅎㅎ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가 주문한 음식을 받아가는 곳이니 만큼 회전율이 빠른 쿤스트라운지였어요.

여기에서 맥주와 음료도 함께 주문가능하고 독일마을 이니 만큼 맥주를 특별한 가격에 전용 글라스가 포함된 제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니 너무 좋았던거 있죠?ㅎㅎ

(저는 보고서도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맥주를 구매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지금보니 아쉽네요 ㅎㅎ)

다먹고 옆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이쪽으로 오신다면 바로 주차장으로 갈 수 있는 쪽길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 계단으로 내려오면 돌아오지 않고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올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독일마을 볼거리와 초록초록한 산과 주황빛이 도는 지붕이 있는 마을 건물들을 함께 보고있으니 꼭 독일에 놀러온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여딜가든 남해에 오신다면 독일마을은 한번쯤은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엄마아빠 먹는 동안 드넓은 풍경을 즐기고 계신 막내 짹짹이였네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남해 쿤스트라운지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실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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