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몸보신에 제격인 용인 맛집 솔솥

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 몸보신에 필수코스 돌솥밥 맛집 솔솥을 소개해보려 해요.

몸보신과 초복, 중복, 말복에 챙겨 먹는다는 재료가 듬뿍 들어간 돌솥밥 맛집 솔솥이예요.

남편이 쉬는날로 가보고싶었던 보정동카페거리에 위치한 솔솥을 다녀왔어요.

서울에만 있는줄 알고 실망하고 있다가 서치중에 찾게된 용인보정점 솔솥!

너무너무 맛이 궁금했던 저는 남편 쉬는날에 맞춰서 함께 방문하기로 하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호다닥 막내아들과 셋이서 함께 다녀왔어요.

솔솥매장은 보정동 카페거리 시작점에 위치한 곳으로 주차는 가능하지만 매장앞에 3자리정도?

마련되어 있는데 1곳은 이마저도 직원분이나 건물 관련분이 주차를 하고 있어서 2자리 정도? 있어요..ㅠ

완전 오픈시간 맞추지 않는다면 거의 주차는 불가능 하다고 해요.

(점심시간 경우에는 매장앞에 갓길주차를 해도 12시반까지는 주정차단속을 안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 외에 입구쪽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자리가 있다면 거기에 주차를 해도 좋을거같아요!

저희는 15분정도 빨리 도착했는데 주차때문에 문의드리려고 매장안에 들어가니까

입구앞에 주차를 안내받았고, 먼저 들어와서 있어도 된다고 하셔서 주차후 매장안에 들어가서 대기했었어요.

들어가면 자리 안내와 함께 오픈시간이 되면 오신순서대로 차례로 주문을 받겠다고 해주셨다.

이 더운 여름날 매장안에서 기다리게 해주시는 친절하신 직원분들 너무나 감사해요 ㅠㅠ

메뉴는 엄청 다양하지 않고 딱 단일메뉴와 같은 느낌으로 솥밥만 있고 그위에 올라가는 

토핑만 다른 메뉴들이 였다.

우리는 솥밥을 먹으러 갔으니 흔들리지 않고 스테이크 솥밥,장어 솥밥, 유린기까지 총3가지를 주문했다.

양이 많으신 분들이라고 하면 각 메뉴마다 토핑양이 2배를 올릴 수 있는 추가메뉴가 있으니 이점을 참고해서 주문하면 좋을거같아요.

저희는 막내가 밥이 맛있었느지 엄청잘 먹어서 제 밥을 반이상을 먹어서 모자랐어요.. (이제14개월 아들인데)

테이블 한쪽엔 누룽지와 함께 맛있게 먹는 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고 먹는것이 좋을거같아요.

음식나오는 홀부분인데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어서 식당의 느낌에 맞게 청결 믿음이 더 가더라구요.

드디어 주문한 솥밥들이 나왔어요! 남편은 장어솥밥, 저는 스테이크솥밥이예요.

솥밥에 따라 사이드반찬들은 조금씩 다르게 나왔어요.

적당히 잘구워진 소고기에 달걀 노른자, 통깨, 쪽파와 버터가 함께 조화로운 맛이 였어요.

스테이크는 잘비벼서 따로 준비된 소스와 고추냉이를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장어의 경우 저는 장어 흙비린내와 잔가시를 못먹어서 안먹는데 여기 솔솥 장어는 2점까지 먹었어요!

작은 잔가시는 있지만 그정도는 제가 먹어도 살짝의 거슬림은 있었는데 먹을만 했어요.

유린기도 소스가 매콤해서 사이드 메뉴로 딱 적당했어요.

아이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엔 큰아들까지 데리고 와서 먹어보고싶은 맛이였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함께 음식과 나오는 육수에 누룽지를 말아서 먹었는데 육수가 특이한 맛이라 인상깊었어요!

약간의 멸치육수같았는데 밑반찬들과 함께 먹으니 색다르고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재방문 의사 200%!! 보정동 카페거리 오신다면 한끼식사로 추천 꼭꼭!드려요!ㅎㅎㅎ

지금까지 하하맘의 용인 솔솥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실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솔솥 용인보정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20-8 1층 솔솥 용인보정점
OPEN 11:30
CLOSE 21:00

LAST ORDER 14:30,20:30
BREAK TIME 15:00~17:00
주차, 기저귀 교환대❌, 아기의자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