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저희 하하네가족이 남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일정을 공유해보려고해요.
아직 여름휴가전이라면 또는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다면 남해 아이들과 함께 엑티비티한 경험을 가득할 수 있는 일정 추천드려요!
남해가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저희가 직접 발로 뛰어 일정을 짜본 코스 공유드려요!
남해여행지 코스
1. 헐스밴드카페
2. 남해스포츠파크호텔
3. 미국마을
4. 남해고카트
5. 독일마을
6. 쿤스트라운지
남해에서 알차게 1박을 보내고 사천(삼천포)까지 여름휴가로 알차게 다녀온 하하네 가족.
먼저 남해일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여행코는 지도로 자세히 위치 첨부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여름휴가인 만큼 안가본 지역으로 가보고싶어서 이번 여행은 저희 가족 모두 첫 여행인 남해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남해에 도착해서 리조트에서 하루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놀거리와 볼거리 모두 재밌게 경험하고 온 남해여행이였어요.
남해지만 화덕피자를 맛보고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시작으로, 독일마을과 미국마을 그리고 엑티비티한 고카트 체험까지 힐링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1. 헐스밴드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517번길 44
남해에서 오션뷰를 바라보며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는 헐스밴드 카페예요.
남해 여행 첫끼를 저희 가족은 헐스밴의 화덕피자로 시작했는데요.
후회없는 선택이였을 정도로 맛과 뷰 모두 만족하는 곳이였어요. 여기는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엄청 가까워서 호텔 투숙객들도 찾아오는 곳이기도 해요.
메뉴는 엄청 다양한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페페로니 피자와 할라피뇨가 올라간 피자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선택의 폭이 넓게 구성되어 있는 메뉴였어요.
맥주와 음료 그리고 커피까지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밤에 찾아와서 펍처럼 즐기셔도 좋을거같아요.
바로 앞이 오션뷰인데 몇개의 평상이 해변 앞쪽에 있어요.
공공 시설인거 같은데 사용여부를 물어보고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고 맥주한잔 해도 좋을 공간이 있었어요.
2. 남해스포츠파크호텔
경남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3
저희가 운이 좋게 좋은 방을 예약하게 된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이예요.
남해에 이런곳이 있었는지 저희도 예약을 하고 방문하고 나서야 알게되었어요.
여기는 실제로 훈련하는 선수들이 투숙하기도 하며 실제로 경기를 하기도 하는 스포츠파크호텔이라고 해요.
훈련을 하면서 투숙을 하는 곳이니 만큼 앞쪽에 넓게 다양한 종류의 경기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또한 아이들도 놀 수 있는 놀이터와 거북선 모형도 있어서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다고해요.
가격도 엄청 비싼편에 속하지 않아서 가족여행이나 저희처럼 여름휴가로 이용하면 만족도가 높을거같아요.
저희는 물놀이를 개장했다고 하여 입실시간이 맞춰서 입실 후 옷을 갈아입고 바로 물놀이로 향했어요.
이날 남해 도착해서 식사시간 빼고는 거의 호텔에서 즐겼을 만큼 즐길거리가 많아요.
2층에 위치한 작은 키즈카페도 아이들이 놀기엔 적당한 크기였어요. 물놀이를 즐겨하는 아이들은 이용하지 못했지만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밤에는 아이들과 함께 남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을 방문해보았는데요.
맥주와 커피 모두 한잔하면서 여름휴가를 즐기기엔 너무 좋은 공간이였어요.
3. 미국마을
경남 남해군 이동면 미국마을길 8
남해 미국마을은 작게 꾸며진 곳으로 그라이브 코스로 오며가며 잠시 들리기에 좋은 미국마을이예요.
저희 가족도 드라이브를 하면서 잠시 들리며 눈으로 구경했던 곳이기도 해요.
독일마을에 비해 규모도 작고 인기도 없어서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았지만 앞쪽에 커다랗게 미국마을이라고 알리고 있는 곳이니 만큼 색달랐어요.
남해군이 지역의 특화발전을 위해서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서 인구 유입 효과와 관광사업 효과도 높이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고 해요.
이곳은 거의 펜션으로 활동되고 있어서 따로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은 협소해요.
미국마을 입구쪽에 있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나름 미국마을 느낌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4. 남해고카트
경남 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 1607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남해에도 고카트가 있다고 해서 밥먹기전 너무 덥지 않을 오전에 고카트를 가기고 했어요.
옛날에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있었던 곳을 코스만 잘 정리정돈하여 고카트장으로 탈바꿈한 곳이예요.
한쪽에는 노랑카라반으로 숙박도 가능한 곳이기고 하면서 길따라 드라이브 하다가 보이는 곳이예요.
남해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탄 고카트는 충전식 카트로 어린아이들도 빠르지 않아서 엄마아빠와 함께 탈수 있어요!
총 무게가 95kg만 넘지 않으면 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서 아이들과 함께 타면 좋을거같아요!
5. 독일마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남해 대표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독일마을로 왔어요.
붉은 색의 지붕들이 곳곳에 있으니 드 넓은 산과 함께 조화가 너무 이쁘게 이루어져있었어요.
독일마을은 교표분들이 독일마을을 짓고 있을 때 독일에서 직접 재료를 수입해서 전통 독일방식으로 주택을 지엇다고 해요. 지금도 주택뿐만 아니라 현재 독일마을은 독일의 문화와 남해 관광지 역할도 알차게 하고 있는 중이예요.
많은 카페와 음식점들과 소품샵도 있지만 게스트 하우스와 펜션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독일마을에서 거주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에티켓과 함께 관광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서 독일 맥주축제는 개최하고 있지 않지만 맥주때문에 저도 독일을 가보고싶어할 만큼 유명한 독일이니 다시 개최한다면 한번 더 찾아보고싶은 곳이기도 했어요.
맑은 하늘에 붉은색 지붕이 더 돋보이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독일마을이였어요.
6. 쿤스트라운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
남해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사천으로 가기전 마지막 식사를 독일마을 쿤스트라운지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했어요.
여기는 맛있는녀석들에서도 소개된 곳이기도 해서 새로운 음식도전을 위해 저희가족도 방문했어요.
음식맛집 뿐만 아니라 여기는 넓은 남해바다 보이는 뷰맛집이기도 하더라구요! 날씨가 선선한 덕분에 저희가족은 야외 테이블로 이동하여 식사하기로 했어요.
메뉴는 슈바인학센, 수제슈니첼,튀링어 브랏부어스트(구운소세지), 그리고 흑맥주(쾨스트리쳐)를 주문했어요.
맛은 모두 처음먹어보는 음식이라 맛있다 맛없다 표현보다 슈니첼이 가장 저희 입맛에 가깝게 만족하며 먹었어요
소세지는 시중에 먹는 소세지보다 조금 덜 탱탱한 식감이였고, 학센은 정말부드러운 고기 느낌? 이였어요.
남편은 학센은 입맛에 좀 느끼하다고 하고 슈니첼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슈니첼을 제일 잘먹고 막내는 모두 다 잘먹었네요 ㅎㅎ
주문한 흑맥주와 제일 잘어울린 학센 !! 고기라서 흑맥주와 더 잘어울렸을거같아요.
이렇게 남해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경치좋고 넓은 바다와 함께 하는 남해여행, 이번 여름휴가때 남해로 가서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경주 마르쉐 카페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실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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