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춘천 육림랜드

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춘천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육림랜드를 소개해보려 해요.

아이들과 간단하게 나들이 겸 다녀올 수 있는 곳이고 아이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다녀오는데 좋은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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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춘천 캠핑을 하면서 아이들과 어디 구경할만한 곳이 있을까 찾아보다 춘천에 육림랜드가 있다는 걸 찾아보고 다녀오게 되었어요.

레고랜드도 있지만 사람도 많고 지금은 기계가 잔고장이 많다는 소식이 많아서 저희는 육림랜드로 향하기로 했어요.

24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고 그 이상은 어린이 금액으로 지불하고 입장을 했어요.

입장권은 비싸지 않아서 너무 만족한 육림랜드!

요즘 레고랜드가 생기고 나서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하긴 했는데 그래도 저희가 방문했을 땐 아예 사람이 없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너무 좋은 탓에 놀기도 더 좋았던 육림랜드

역사가 있는 놀이공원이라 너무 깨끗한 건물이나 최신식 놀이기구는 없지만 저희 아이들이 놀기엔 너무 좋았어요.

가뜩이나 추석 명절 시작하는 날이라 이용객도 적어서 더 즐기기 좋은 날이었어요.

주차장은 입구 쪽부터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는 걱정은 안 하시고 방문하셔도 될듯해요.

개인 도시락 반입 및 취식은 가능한 육림랜드.

이곳 육림랜드는 그늘막이나 텐트 설치도 가능한 캠핑장도 있다고 해요.

단 숙박은 불가능하고 나들이로 오셔서 음식을 사서 오시건 가능하다고 해요.

매점에서 판매하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오셔서 취사나 흡연, 음주 없이 사용하시면 될듯해요.

육림랜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좀 더 자세히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미니 바이킹부터 성인이 탈 수 있는 바이킹까지. 

놀이기구는 몇 가지 있는데 다 재미있어 보였어요.

작은 회전목마와 회전그네까지! 놀이기구는 다 재미있는 것만 모아놓은 것처럼 다양하게 탈 수 있는 가짓수는 준비되어 있었어요.

키 제한이 있어서 큰아이만 탈 수 있는 게 있었는데 저희 아이는 타지 않았어요!

타고 있던 형들과 누나들이 소리를 지르는 걸 듣고 안 탄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그 대신 저희 아이들은 동전 넣고 탈 수 있는 기본적인 작은 놀이기구만 탔어요.

이날 기차가 맘에 들었던지 5번을 넘게 타더라고요 ㅎㅎ

어른이 타면 안 될 거 같아서 지켜보면서 아이들만 태워줬는데 어른들도 타도 되는 거 같았어요 ㅎㅎ

그 외에 동전 자동차와 모형 동물들이 있었어요.

여기저기 알차게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신나게 둘러보기 바빴어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동물들

저희 아이들은 공작새와 거위 그리고 닭 등 열심히 구경하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먹이 체험도 가능하더라고요.

초등학생부터 어린아이들까지 다양하게 입장하여 즐기는 육림랜드다 보니까, 동물들 있는 반대편에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기저귀 교환실도 있었어요.

그 안에는 간단하게 아이들 장난감과 평상 그리고 의자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기저귀 교환하는 데는 편리해 보였어요.

나무도 많고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던 육림랜드

동물체험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설이 다양해서 즐겁게 놀다 왔어요.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 나들이 춘천 육림랜드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춘천 육림랜드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 와 주실 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 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