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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네 여행일기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마을 축제 볼거리 일정 및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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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홀릭 하하맘이예요:)

 

오늘은 이천에서 3년 만에 개최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녀와서 소개해보려 해요.

코로나 시작으로 잠시 멈춰있던 도자기 축제가 다시 진행되는 이천이라 좀 더 크고 다양한 체험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축제.

예스파크와 주변 맛집까지 하루 나들이 또는 데이트 코스로 다녀왔어요.

다양한 이천 볼거리와 카페 나들이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으로 즐겁게 다녀왔는데 주말에는 가족 또는 연인과 방문한다면 더 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 일거 같아요.

이번 주 주말은 어디갈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이천 도자기 마을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해보시면 어떨까요?

도자기공방부터 나무 목공 공방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찾아보고 예약 후 방문하신다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일교차가 큰 지금 아직은 낮에는 꽤 더운 날씨여서 낮에는 걷는 게 힘들긴 하지만 이곳에 방문하여 천천히 넓은 이곳을 둘려보며 나들이를 보낸다면 좋은 나들이기도 해요.

주차장은 예스파크 6개의 마을 안에 비포장으로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요.

하나씩 마을에 주차장이 있어서 동선을 생각하고 주차를 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경기도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 마을에는 총 6개의 마을이 있는데

1. 가마마을 2. 사부작1마을 3. 사부작2마을 4. 회랑마을 5. 별마을 6. 카페마을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마을마다 체험이 가능한 공방과 갤러리가 있고 커피를 마시며 간식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마을도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예스파크에요.

평일에 혼자서 방문한 날이라 날씨도 너무 덥지 않고 걷기에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했어요.

예스파크는 지금 도자기축제가 한창이라 볼거리도 많고 그릇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그릇들을 구매 가능하여 상점 하나하나 들여다보곤 했어요.

이천에 도자기축제를 한다면 가볼 만한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 예스파크인데 예전에는 예스 파크가 아닌 설봉공원에서 도자기축제를 했다고 해요. 

곧 할로윈의 기간도 있어서 그런가 조금조금씩 할로윈 소품들도 볼 수 있었던 예스파크.

쓱 둘러보고 나가려고 하는데 이쁜 소품들이 발목을 잡는걸 간신히 외면하며 나올 수 있었어요.

이천 도자기 마을은 꽤 커서 마을 전체를 다 천천히 둘러보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아요.

저는 카페마을, 사부작2마을, 가마마을 이렇게 구경했는데 2시간 정도 걸렸는데 금방금방 시간이 지나가더라고요.

아마도 볼 것도 많고 관심사인 그릇들과 목공 관련 상점들을 둘러보느라 시간이 후딱 지나간 거 같아요.

주중에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다시피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걸으며 시간을 충분히 보낼 수 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고 가족단위가 많이 와서 조금은 혼잡스러울 수 있으나 다채로운 행사가 많고 이천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이날은 너무 날씨가 좋고 하늘이 파랗게 맑아서 사진 찍는 내내 기분이 좋은 날이었어요.

많은 도자기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는 이곳 이천 볼거리 도자기축제 예스파크는 축제 중에는 더 많은 종류의 도자기를 눈으로 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니 꼭 오는 곳이기도 해요.

축제기간에는 아이들 물레체험도 가능하고 길거리 음식들도 나와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나들이로 추천드려요!

구경 중 더 닷(THE DOT)이라는 공간으로 갤러리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도자기 판매하는 곳으로 너무 예쁜 도자기들을 구경할 수 있는 샵이었어요.

나중에 들어가서 직원에게 여쭤보니 1층은 상점이고 2층은 갤러리로 이용된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여기서는 지갑을 사수하기 위해 엄청 애썼던 공간이에요..

예쁜 화병부터 맥주병, 머그잔까지 예사롭지 않은 디자인의 그릇들이 가득했어요.

만들어진 그릇들은 유광도 있고 무광도 있었는데 가장 눈길이 갔던 분홍색 무광의 소주잔.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지만 할인된 가격도 금액이 나갔던 이쁜 소주잔이었어요 ㅎㅎ

사용하지 않고 집에 홈카페에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굉장할 거 같은 소품들이었어요.

더 닷에서 인상적이었던 조형물 2개

이 조형물을 보고 갤러리인 줄 알고 착각해서 들어오게 된 이유였어요.

열심히 구경 후 목이 말라서 커피 한잔을 위해 카페마을로 향했어요.

가족단위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어른들 뿐만 아니라 커피를 못 먹는 아이들과 커피 취향이 아닌 어른들도 마실 수 있는 음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오르골 카페로 향했어요.

오르골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보였던 오르골도 구경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오르골과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이색카페였어요.

2층엔 멋진 뷰와 함께 산미가 없고 바디감이 있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꿀맛이었고, 가격이 너무 착해서 가성비 모두 만족하는 곳 오르골 카페였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티스토리에 게시물을 확인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경기도 이천 가볼 곳도 많고 맛집도 많은데 이번 주는 축제가 한창인 예스파크에 오셔서 나들이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저희 하하형제를 데리고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하하맘의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축제 #내돈내산 리뷰예요.
다음에도 또 놀러 와 주실 거라 믿어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로써
100% 제 돈 주고 직접 체험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예스파크 도자기축제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번길 109

OPEN 00:00

CLOSE 24:00

각 공방마다 영업시간이 상의

주차,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아기의자 여부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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